사극·범죄·수사·미스터리 · 15세

별순검 시즌2는 시즌1에서 한발 더 나아간 1897년 대한제국 선포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관파천에서 돌아 온 고종은 스스로 황제라 칭하고 조선이 제국으로 변모하면서 나라가 자주국이며, 독립국임을 천명하였고, 더불어 재정, 군대, 교육, 문화 전면에 걸친 광무개혁을 시행함으로서 근대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는 시즌1 때보다 더더욱 격동적인 힘이 터져 나오는 시기였지만, 대한제국이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들은 국민들에게 그 어느 때 보다 큰 정체성, 자주성의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 이 시대는 낡은 세기가 가고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는 무렵 특유의 혼란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했다. 대한제국은 제대로 된 사료도 없이 한국사의 ‘잃어버린 시간’으로 남고 말았다.
출연: 이종혁, 이청아, 박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