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미스터리 · 15세
무릇 불길하고 꺼림직한 것. 하등하고 기괴하여 흔한 동식물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 여겨지는 것. 예로부터 사람들은 그 이형의 무리에 대해 두려움을 품어왔고 언제부턴가 이들을 한데 묶어 '벌레'라 불렀다.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인 벌레와 인간의 삶을 잇는 벌레 선생 충사의 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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