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망하고 윤경의 집에 마지막으로 남은 희망은 애조로 변에 있는 땅이다. 빚을 내어 그 땅에 건물을 지었고, 아빠는 그 곳에서 휴게소를 차리면 집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 아빠의 계속된 사업 실패에 엄마는 두려움과 불안함에 휩싸인다. 운경은 아빠가 그토록 휴게소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기에 아빠를 말리지도, 선뜻 시작하자고 말하지도 못한다. [제7회 인천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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