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Snow · 12세
용산역 주변의 빈민들은 밤이면 하치장에 야적해 놓은 석탄을 훔쳐내어 생계를 이어간다. 그 빈민굴이 역 구내 확장공사로 인하여 부로도쟈에 밀린다. 처음에는 반항하던 주민들도 마침내는 그동안에 살아온 자신들의 태도를 반성하고 저마끔 새로운 삶의 개척지를 찾아 한사람 한사람씩 그 고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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