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4년 방영된 주말드라마로 1980년대 중반까지 근대화가 정점을 찍던 시절, 어느새 모두의 가치관으로 자리 잡아버린 욕망 추구와 그에 따른 흥망을 재현했다. 어머니의 교통사고를 계기로언니 효선의 출생이 어긋나고, 비밀을 알게 된 동생 미선이 한순간의 욕심과 거짓말로 인해 언니와 신분이 뒤바뀌면서 일어나는 일을 시작으로, 효선과 미선은 둘은 각각 거액의 유산 상속자인 건축가 형섭과, 출세지향적인 종합상사임원 상운과 결혼하지만 모두 배우자와의 갈등을 겪는다. 긴 세월을 돌아 결국 사필귀정의 결말에 이르게 된다는 가족사적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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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정애리, 김용림, 유인촌, 임채무, 이덕화, 원미경, 김무생, 나문희, 곽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