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y Feely · 정서극 · 15세

애비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 마사지 치료사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반면 그의 오빠 폴은 틀에 박힌 일상생활을 고집하며 손님이 많지 않은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폴은 그의 딸 제니에게 보조를 맡겨 곁에 두고 의지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녀의 정서적인 독립을 가로막고 있다. 어느 날, 이 모두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애비는 신체 접촉에 대해 걷잡을 수 없는 혐오감을 느끼는데, 마사지 치료사로서의 일도 불가능할뿐더러 남자친구와의 스킨십마저도 불가능해진다. 반면, 소문으로만 들었던 ‘힐링 터치’를 경험한 폴은 놀랍게도 사무실 안팎의 일상에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애비는 자기 탐구와 정체성의 위기를 겪으며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고, 의심 많던 그녀의 오빠 폴은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모습에 눈을 뜨는데...
감독: 린 쉘튼 / 출연: 조쉬 파이스, 로즈마리 드윗, 엘리엇 페이지, 케이트 베일리, 론 리빙스턴, 스쿳 맥네이리, 앨리슨 제니, 한스 엘트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