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시민 사관학교

다큐멘터리

애국시민 사관학교 포스터

줄거리

매년 11월 11일, 뉴욕에서는 ‘국민을 수호하고 국방을 지키는’ 군인을 위한 퍼레이드가 열린다. 그 퍼레이드 행렬에는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14~17세의 군인들이 있다. 주니어 ROTC 생도들이다. 미 국방부인 펜타곤에 의해 조직된 JROTC는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의무’가 무엇인지 일찍부터 경험하게 한다. 학생들은 총기 사용법, 국가에 대한 충성과 헌신, 시민으로서의 봉사 정신을 배운다. 그렇지만 이 프로그램의 이면에는 국가가 무엇을 빌미로, 무엇 때문에 청소년들을 군인으로 만드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숨어있다. 빈곤을 피하고자, 미국 사회에서 진정한 애국자로 인정받고자 군인이 된 학생들.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소수인종이다. 국가는 왜 애국시민을 길러내려고 하는 걸까? ‘애국시민’은 무엇으로 될 수 있는 걸까? [제23회 서울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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