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is: Pray for Me · 정서극 · 12세

로마로 향하는 기차 안, 바티칸 취재 기자 '아나'는 우연히 남미의 호르헤 신부를 만나게 된다. 이를 인연으로 친구가 된 '아나'는 그에게 평범한 청년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난 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나’가 듣게 된 호르헤 신부의 이야기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 사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청년 시절로 시작된다. 첫 눈에 반한 여인과의 만남, 갖은 협박과 외압의 위기도 있었지만, 이 때 마다 호르헤 신부는 흔들리지 않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 세상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대주교로서 정년 퇴직만을 기다리고 있던 어느 날, 호르헤는 교황을 선출하는 선거 콘클라베의 강력한 후보로 오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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