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ateral Beauty · 정서극·멜로·로맨스 · 12세

주인공 하워드(윌 스미스)는 광고 회사의 중역으로 승승장구, 아주 잘나가던 사람이다. 그런데 갑자기 애지중지하던 딸이 죽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다. 하워드는 점점 비정상적인 상태가 되는데 그의 친구 몇몇은 이를 기회로 그를 완전히 미치게 하거나 스스로 미쳤다고 생각하게 해서 회사에서 모든 권한을 포기하게 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이들은 배우를 동원하는데 그중 어떤 사람은 하워드에게 자기를 ‘사랑’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시간’이라고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죽음’이라고 한다. 후반부에는 깊은 감동을 안기는 반전이 있다. 인간은 불안하고 고독한 존재다. 위로가 필요하고 그걸 때론 영화가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2017년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감독: 데이빗 프랭클 / 출연: 윌 스미스, 에드워드 노튼, 키이라 나이틀리, 마이클 페나, 나오미 해리스, 제이콥 라티모어, 케이트 윈슬렛, 헬렌 미렌, 카일리 로저스, 엔리크 머시아노, 셜리 루미어크, 나탈리 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