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vil Probably · 정서극
68혁명의 기운이 사라진 1970년대 중반의 프랑스, 염세적이고 패배적인 기운이 가득한 젊은 세대를 보면서 고뇌하던 브레송이 그 절망감을 필름에 담아냈다. 실제 자살한 청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어떠한 사회적 제도와 종교, 교육도 인류를 구원하거나 세상을 바꿀 수 없음을 알고, 오직 죽음으로만 존재를 확인하려는 샤를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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