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극
스물 두 살 윤(女)은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아침이 시작되고 엄마와 마주하지만 대화는 단절된다. 고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의 전화를 받지 못하는 윤. 화가 난 엄마를 마주하고 둘 사이에 쌓인 감정의 골은 폭발한다. 집에서 쫓겨난 윤이 다시 집에 돌아가기까지, 고달픈 하루. 그러나 하루가 다시 시작되듯, 윤과 엄마의 하루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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